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
특급전사 아덜, 축하해~!!

무랑이 2019. 10. 3. 13:30

 

 

 

 

 

(아들 가슴에 단 특급전사 금장마크 사진은 받는대로 등록하고, 우선 인터넷 사진으로...)

 

 

입소할 때 "군대는 중간만 가라" 했거늘

일병 3호봉 9월에 특급전사까지 되었다.

에이스들인 신교대 조교들도 어려운 거구나.

2,3,4월 동기 중 혼자만 마크를 달았어.

이제 군인들 만나면 가슴부터 볼 것 같다.

상병도 2개월 조기진급에 포상휴가까지~

충분히 자랑스러운 특급전사, 축하해~~!!

 

훈련병 수료식때 훈련점수 전체1등

조교집체교육도 1등으로 수료했으니

특급전사도 욕심을 내볼만 했겠지만

가족들은 몸 다칠까봐 걱정이 먼저다.

 

병영 생활 내내, 건강부터 생각하면서

늘 긍정의 힘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.

멋진 아덜, 하대호조교 화이팅~*^♥^*

-2019년10월3일 가족일동-

 

 

 

11월에 상병을 2개월 조기진급하고

특급전사 마크와 조교휘장을 빛내며 휴가왔다.

어느 상황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다.

 

상병이 제일 멋있지~~!!

 

만개한 꽃보다 꽃망울로 피고 있을때가 더 곱듯

꽃봉우리같은 상병 계급장이, 참 예쁘다 *^^*

2019년11월2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