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[스크랩] 나에게는 당신이 NO.1
무랑이
2017. 5. 19. 12:34
나에게는 당신이 NO.1 //-임명숙-
항상 나에게는 당신이 NO.1 이네
첫 메일을 당신에게 보내고 싶어서 가슴이 뛰었어
어떤것이든 처음은 떨리나봐 ^ - ^
늘 처음처럼 이라고들 하지만
난 당신을 향한 마음이 늘 지금처럼이었으면 좋겠어
지금도 멀리서 당신 차가 집으로 들어오는걸 보면
가슴이 막 떨린다
당신 모습이 아닌 당신 형체만 보여도 이렇게 좋으니 병이지?
그만큼 지금까지 당신이 자기 관리를 잘 했다는 얘기야.
살면서 실망보다는 감동과 고마움을 많이 느끼며 살게 해줘서
고마워 ... 그리고 사랑해
-덧말-
오늘 아내에게서 메일이란걸 처음 받아봤다
목하 배우는 중이라며
20년밖에 안된 신혼이니 그러려니 생각들 하고
읽으면서 닭살 돋거든 박박 긁어라
야호다, 히히...
오늘은 외식이다..!!
-2004년 8월 18일 하태수-
출처 : 진도 3,9고등학교
글쓴이 : 하태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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