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
2017년11월11일 여보야 52회 생일

무랑이 2017. 11. 13. 10:12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직은...

다섯 식구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입니다.

아직도...

집에서 먹자며 본인 생일상을 차리는 일상에 젖어

속없이 살고 있다는 것이 미안함입니다.

지난 30여년을 내 곁에서,

아이들 곁에서,

밝고맑게 함께 있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.

더 위해주지 못 해 미안한 마음으로...

그만큼, 많이 사랑합니다~^^

-2017년11월11일 엄마 생일날에, 가족 일동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