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딸내미랑 퇴근주
무랑이
2022. 10. 7. 21:35
복떡방 옆 국밥집에서
시원하게 쏘맥 말아서~
딸내미랑 퇴근주
건배~~~^^*
머리 허옇고 주름진 아빠랑
순대국집에서 분위기 맞춰주는
울 딸이 그저 고맙~♡♡
자기 나름의 행복감으로
다들 즐건 불금 보내세요~^^*



어려운 상황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
순대국에 막걸리 한 잔을 마셔도
일상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
여유로움을 가진다면 좋겠습니다.
시방, 아시아드경기장 1시간 뛰고
샤워하고 술 다 깨고 나서
고마운 일들을 헤아리다
너무 많아서...
담담한 일상을 몇 자 적습니다.
어렵고 힘들수록 내 주변부터
먼저 아끼고 챙기십시다.
가족이 제일입니다~*^♡^*
(늦은 시간 미안 & 굿밤요^^)
2022년10월7일 나리랑 아빠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