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
[스크랩] 낙서(落書)

무랑이 2017. 5. 19. 12:12

낙서(落書) //-하태수-


落書는-

時間(시간)과 空間(공간)을 잇는

交叉路(교차로)에 서서



잠시

망설이며 생각하는

自己哲學(자기철학)이다



-덧붙임 말-

조각조각의 생각들을 모으는

낙서장 맨 앞장에 적어 놓은 글이다


때론 그 낙서같은 글들이

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

추억을 미소짓게 하고


내 인생의 교차로에서

방향을 제시해주는

신호등같은 역할을 해준다


-2004년 7월 16일-

출처 : 진도 3,9고등학교
글쓴이 : 하태수 원글보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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