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이야기/희망찬 글

[스크랩] 벗에게--

무랑이 2017. 5. 19. 12:24

벗에게--//-하태수-


가끔씩은 그래도 만났었는데

요즘은 너나 나나 전화 한 통이 없구나



열심히 살리라 믿어

궁금한건 없다만



부재중 전화가 여러개 있거나

낯선 곳에서 전화가 오면



네 녀석인가, 순간순간

보고싶고 그렇다


-몇 해전에.....-

 

 

 

출처 : 진도 3,9고등학교
글쓴이 : 하태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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