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 하늘, 맑음
-하태수-
그때는 몰랐다.
늘 부족하게만 보여서...
지금 생각해 보니 참 좋았던 것을...
또 얼마 후
오늘을 돌이켜보면
즐기지 못해 아쉬울 만큼 행복한 날일 수도 있기에
조금은 버거운 일상도 미소 지을 수 있을 것 같다.
일찍 잠이 깨어, 문득
내게 행복으로 주어진 이 많은 것들을 헤아리며
감사한 마음으로 어제 같은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.
가슴을 펴니 하늘도 높네.
지나가는 구름이야 없으랴,
그래도... "맑음" 이다~*^-^*
-2013년 가을, 가을남자-
출처 : 인천공인중개사모임[인공모]
글쓴이 : 대*희망(하태수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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