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 분재원에서 2003년에 모셔왔는데 5년이 넘게 해마다 이리 화사한 꽃을 피워주네요.
-개량철쭉-
철쭉이 화사하다면 향나무 분재는 우아하지요?
오래된 고목을 보는 듯...
밑에 것 명자나무 분재에는 열매가 맺혔어요.
위 항아리분재 쌍은 앙증!!!
언제 마시려는지 담금술을 담가왔어요.
20여년 묵은 술들이 세월을 즐기며 깊은 향을 머금고 익어가고 있네요.
2008년5월2일 하태수
출처 : 後素門中[후소문중](진도: 진양 하씨)
글쓴이 : 하태수 원글보기
메모 :
'희망찬 이야기 > 희망찬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붓글씨로 써보고 싶은 글 (0) | 2018.11.12 |
---|---|
요즘, 아빠의 마음 (0) | 2018.11.05 |
[스크랩] ♥ 초경(初經)을 맞은 내 딸아 ♥ (0) | 2018.05.27 |
만남, 그리고 어느 34년 (0) | 2018.05.26 |
비오는 날 이사하면 왜 잘 산다고 할까? (0) | 2018.05.14 |